여수시 여름 관광 성수기 물가안정 관리 나선다



[PEDIEN] 여수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 및 음식업소의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29일 시는 '2026년 숙박·음식업소 물가안정 전담팀' 3차 회의를 열고, 다가올 제7회 섬의 날 행사와 여름 휴가철 관광객 증가에 따른 바가지요금 예방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별 추진 사항 공유와 함께 숙박·음식업소, 소매점포에 대한 사전 물가 점검 강화,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확인, 관광객 대상 친절 서비스 향상 등 주요 관리 방안이 심도 있게 검토됐다.

특히, 여름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부서 간 협조 체계 구축과 관광객 불편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정부 합동 물가 점검이 지속될 예정임을 감안,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행사장과 주요 관광지의 물가 관리가 지역 이미지와 관광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적정 가격 유지와 바가지요금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관리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제7회 섬의 날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가지요금 없는 건전한 관광도시 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숙박·음식업소를 중심으로 가격 동향과 바가지요금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 성수기 물가 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