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시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공공시설 409곳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버스정류장, 졸음쉼터, 비상소화장치, 무더위쉼터, 민방위대피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건물번호가 없는 장소에도 고유한 주소를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되는 새로운 개념의 주소 정보로, 시민들은 사물주소판에 표기된 정보를 통해 현재 위치와 목적지 위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물주소판 설치는 범죄나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현장 위치를 신속하게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곧 긴급 출동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또한, 남원을 처음 방문하는 방문객이나 낯선 장소를 찾는 시민들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 역시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사물주소판은 시민들이 낯선 장소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도록 돕는 생활 밀착형 주소 시설”이라며, “이번 설치를 통해 시민 안전망 강화와 공공시설 이용 편의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