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 운봉읍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농가주부회는 지난 7월 30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40가구에 삼계탕 특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사업인 ‘후원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매달 두 차례 밑반찬을 지원하고, 연 4회는 계절별 특식을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힘쓰고 있다.
밑반찬과 계절 특식 지원 사업에는 농가주부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등 4개 단체가 번갈아 참여하며 10년 넘게 지역사회의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7월 특식 나눔은 농가주부회가 주도했다. 회원 10명이 참여해 정성껏 삼계탕을 조리했고, 이를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홍미선 운봉읍장은 “매월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4개 단체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지역 복지가 든든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이번 삼계탕이 폭염 속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작은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선임 농가주부회장은 “회원 모두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후원과 봉사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밑반찬 지원과 계절 특식 제공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운봉읍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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