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양군 군청



[PEDIEN]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11년째 이어온 생신상 지원 사업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올해 2분기 사업으로 14명의 어르신에게 직접 찾아가 생신상을 전달하며 외로움을 달래드렸다.

이 사업은 2015년 시작 이래 매년 분기별로 약 40명의 어르신을 선정해 생신을 축하하고 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미역국, 밑반찬, 떡, 과일 등 풍성한 생신상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회원들의 손을 잡으며 “오랜 세월 생일을 잊고 지냈는데 이렇게 생일상을 받으니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오랜 시간 잊고 지냈던 생일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를 담은 표현이다.

이옥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발언은 봉사활동의 의미와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생신상 지원 외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반찬 조리 및 배달 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증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