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조선일보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4년 연속 수상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가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26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영 성과와 미래 경쟁력을 평가하는 이 시상식에서 경주시는 글로벌마이스컨벤션도시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입증된 경주시의 국제행사 운영 역량이 바탕이 되었다. 시는 국제회의와 지역 관광, 문화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MICE 전략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화백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국제회의 개최 기반을 확충하고, 경주만이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MICE 산업과 접목하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단순히 행사를 유치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분석된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 경험을 발판 삼아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포스트 APEC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MICE 도시로의 도약을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4년 연속 수상은 국제회의와 관광을 도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온 경주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MICE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제회의 유치와 관광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