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놀이로 배우는 어린이 건강체험관 연중 운영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시민건강증진센터 내 어린이건강체험관을 연중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 2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 구강, 영양, 운동, 금연, 절주, 성교육 등 총 9가지 주제에 걸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는 물론 5명 이상이 모이면 개인도 신청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올바른 손 씻기와 바른 양치질 방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고글을 쓰고 음주 체험을 하거나 흡연자의 폐와 건강한 폐를 비교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엄마 뱃속 체험, 성교육, 암벽 오르기 등 오감으로 건강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 회당 5명에서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시간은 1시간 이내로 운영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건강한 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의 기초"라며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배우고 올바른 건강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건강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은 매년 약 2천 명의 어린이가 찾는 대표적인 건강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체험 중심 건강 교육의 우수 사례로 알려지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건강 교육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