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두천시가 민선 9기, '중단없는 변화'를 기치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완성의 시정'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박형덕 시장은 민선 8기에서 다져온 탄탄한 기반 위에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시정 구호를 유지하며, 새로운 상징물 제작에 드는 예산과 행정력을 아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개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난 4년이 도약의 시기였다면, 앞으로 4년은 시민들이 변화의 결실을 체감하는 완성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말이 아닌 결과로 시민들의 기대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 확인된 다양한 시민들의 뜻을 시정에 담아 지역과 세대에 관계없이 변화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동두천시는 수십 년간 지역 발전을 가로막았던 난제들을 해결하며 도시 변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60년 넘게 도심의 어두운 그림자였던 생연동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고 국비 150억원을 확보해 생연문화공원으로 전환하는 기틀을 다졌다. 또한, 평화로 75연립 정비, 불법 노점상 철거, 신천 선업교 포장마차촌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했다.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을 확정 짓고 전철 1호선 셔틀열차 운행 협약을 이끌어내며 교통 혁신의 물꼬를 텄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에 이어 선도 지역으로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수도권 규제와 미군 공여지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20여 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4000억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저력을 보였다. 원도심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동두천 어울림센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시설도 대거 확충했다.
민선 9기 동두천시는 '매일 활기찬 도시 동두천'을 비전으로 삼고, 민선 8기보다 3배가량 확대한 총 130개 공약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교통, 주거, 일자리, 교육, 복지, 관광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시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원도심 정비 사업을 완성하고 신도심의 불편을 해소해 도시 전체의 균형을 맞추며, 생연문화공원 조성과 스마트 주차장, 안심 골목길을 통해 노후 주거지를 쾌적한 쉼터로 재탄생시킨다. 지행동 일원에는 청년·신혼부부 특화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송내복합주차센터를 조성해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조기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전철 1호선 셔틀열차는 2027년 하반기 운행을 목표로 추진한다. 평화로 가로 환경 정비로 출퇴근 및 통학, 도심 보행 여건도 개선한다. 이는 시민 이동 시간 단축과 기업 유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1단계 준공과 함께 양주·포천 등과 연계한 경기북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해 국가 산단을 첨단 방위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 한국폴리텍대학 동두천기술교육원을 건립해 지역에서 필요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동틀이', 학생 해외연수 지원 '꿈이룸 동아리' 등 '동두천형 교육모델'을 발전시키고, 경로당 무료 급식을 주 5일까지 확대해 어르신 돌봄을 강화한다. 소요산 옛 축산물 브랜드육타운은 '소요사이'로 탈바꿈하며, 족욕장과 카페를 갖춘 관광 거점으로 조성된다.
36홀 파크 골프장 조성과 함께 8만 2천㎡ 부지에 총 250억원을 투입해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2028년까지 준공한다. 소요천 생태하천 복원과 동막골 숲속야영장 조성으로 소요산 일대를 체류형 휴양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75년간 이어진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도 민선 9기의 핵심 과제다. 캠프모빌, 캠프캐슬의 조속한 반환을 촉구하는 한편, 캠프케이시와 캠프호비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의 명확한 반환 계획 수립과 이행을 요구할 계획이다. 국가 안보를 이유로 장기 주둔이 불가피하다면, 이에 상응하는 정당한 보상과 지원책 마련을 건의할 예정이다.
시는 미군 주둔과 공여지 미반환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 규모를 산정하는 연구 용역을 추진하며, 이를 국비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 국가 주도 개발의 근거로 활용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현장과 소통, 효율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시민과의 소통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행정 내부적으로는 형식적인 의전과 보고 절차를 줄이고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강화한다. 130개 공약 사업은 자체 공약 관리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 여론 조사를 정례화해 정책 추진 과정에 시민의 평가와 요구를 반영할 계획이다. 공약 이행 과정과 주요 성과는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
동두천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일자리와 주거가 있으며 아이와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관광객이 머무는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것은 이미 시작된 동두천의 변화와 도약을 완성하라는 엄중한 뜻"이라며, "말보다 실천과 결과로 동두천의 기분 좋은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