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백일홍봉사단, 중복 맞아 인창동 홀몸 어르신에 밑반찬 나눔 실천 (구리시 제공)



[PEDIEN] 경기 구리시 백일홍봉사단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을 2주 연속 실천했다.

백일홍봉사단은 지난 7월 24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30가구씩, 총 6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달 24일에는 소 갈비탕과 배추김치, 동그랑땡, 참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응원했다. 이어 중복을 맞은 28일에는 찜닭과 배추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 복숭아를 전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영양을 보충하는 데 힘썼다.

봉사단원들은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단원들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김찬례 백일홍봉사단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백일홍봉사단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간의 따뜻한 봉사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는 만큼,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일홍봉사단은 이번 밑반찬 나눔 외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