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 소사노인복지관이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8일, 복지관은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공공의료치매센터와 협력해 '인지톡톡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황향님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공공의료치매센터 팀장이 강사로 나서 '치매 바로알기'를 주제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황 팀장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단계별 증상과 효과적인 예방법까지 알기 쉽게 설명했다. 딱딱할 수 있는 의학 정보는 황 팀장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이야기로 풀어내며 어르신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의가 진행될수록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강의 자료를 촬영하는 등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특히 치매가 환자뿐 아니라 가족 전체에 큰 고통을 안겨주는 질환이라는 설명과 실제 사례가 소개되자 교육장은 잠시 숙연해지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깊은 공감을 표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라는 병이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 팀장은 소리 내어 책 읽기, 꾸준한 운동, 새로운 취미 활동, 활발한 대화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어르신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교육 내용에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부천시 소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공공의료치매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