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무지개농수산물총판이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다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농수산물 유통업체인 무지개농수산물총판으로부터 여름 이불 40채를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여름 이불은 아동·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지개농수산물총판은 지난 설 명절에도 백미 30포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다. 양희복 대표는 어린 시절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양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상선 월곶동장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잊지 않고 꾸준히 온정을 나눠주시는 무지개농수산물총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여름 이불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무지개농수산물총판의 이번 여름 이불 기탁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며,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