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가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본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예선을 통과한 15개 읍·면·동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원도심 SOS, 주민자치로 응답했다’를 주제로 △신장1동 어울림 마을축제 △어르신 치매예방교실 △친환경 EM 비누 제작 및 재활용품 수거보상점 운영 등 생활 속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어울림 마을축제를 통해 친환경 고추장을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하고, 400여 명의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와 문화공연을 개최하며 나눔과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친환경 EM 비누 제작과 재활용품 수거보상점을 연계하여 투명 페트병, 캔, 의류 등 총 2만 5276kg의 재활용품을 수거하며 자원 순환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은 주민을 단순한 사업 참여자가 아닌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세우고, 나눔·돌봄·자원순환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통해 원도심 공동체 회복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개별 사업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모델로 발전시킨 점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민수 신장1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현장감 넘치는 발표로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냈으며, 남창수 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과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주민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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