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 양동도서관에서 지난 28일, 온선영 동화책 작가를 초청해 특별한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창비 출판사의 '작가와의 만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온 작가의 대표작 '양배추를 응원해 주세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양배추를 응원해 주세요'는 양배추로 변해버린 9살 소년이 축구 선수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용감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참여자들은 작품에 담긴 등장인물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책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작가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단순히 작가의 강연을 듣는 것을 넘어,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온 가족이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독서문화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양동도서관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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