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이동 지원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이동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가장 빛나는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장수사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 촬영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장수사진 지원 사업은 참여에 제약이 있었다. 사진관 방문 자체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전담 차량을 이용해 사진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돕는다. 촬영 과정에도 동행하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동 지원 서비스를 통해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 사진관 갈 생각은 꿈도 못 꿨는데, 직접 찾아와 편하게 데려다주니 정말 고맙다"며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존의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단순한 사진 촬영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지역 돌봄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기존 사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마련했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정성껏 제작된 장수사진 액자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