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의회 김옥주 의원이 기능과 전문성, 그리고 현장 대응력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조직 재설계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제325회 광주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광주시 행정이 시설 본연의 기능보다는 형식적인 기준에 따라 파편화되어 있어 행정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도로 유지관리, 하수관로 관리, 대중교통 체계 등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다가오는 조직개편에서 다음과 같은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도로 유지보수 기능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연계하는 것이다. 둘째, 하수관로 관리를 전문성 중심으로 단일화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셋째, 대중교통 정책과 시설 업무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전문 인력과 장비 중심의 실질적인 조직 재배치를 제안했다.

초선 의원으로서 광주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힌 김 의원은 이번 조직개편이 단순한 형식적 변화에 그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업무 명칭이나 형식적 구분이 아닌, 기능의 연계성, 전문 인력 및 장비 활용, 시설 통합 관리, 그리고 현장 대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인 조직개편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광주시 행정으로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