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호 함안군수,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첫 소통 간담회 개최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역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지난 27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업인과 함께하는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히 형식적인 자리가 아니었다. 농업 분야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는 지역 내 주요 농업인단체 대표 40여 명이 자리했으며, 이들은 2026년 주요 농업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장시간 이어진 논의 끝에, 분야별 농업인단체 대표들은 20여 건에 달하는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함안군은 전달된 건의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6대 군정 지표 중 하나인 '풍요로운 희망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 분야 공약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함안군이 농업 분야 발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