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화군은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정서 발달과 평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2026년 청소년 평화음악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과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3~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19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음악으로 배우고 표현하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채워졌다. 참가 아동들은 리듬 놀이, '함께 빛을 밝혀요' 활동, 평화 노래 만들기, 그림책과 음악을 접목한 프로그램, 그리고 악기 발표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길렀다. 또한, 망향대 등 교동 지역의 평화 관련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체험 활동은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아이들의 마음에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캠프 장소로 활용된 난정평화교육원은 전국적으로도 희소한 평화 교육 전문 기관으로, 강화 교동도의 지리적, 역사적 특성을 살린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숙박, 교육, 체험이 한 공간에서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교육 환경은 참가자들이 평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공감하는 데 유리하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3월 강화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평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전문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 안전한 시설을 바탕으로 평화 교육과 문화예술 교육을 융합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평화 교육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강화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얻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과 사회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성장의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평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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