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농약 오염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28일까지 유통 농산물에 대한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최근 3년간 여름철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았던 품목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농산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검사 대상에는 상추, 깻잎, 쑥갓 등 여름철 소비량이 많은 엽채류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토마토 등 과채류가 포함된다. 광명시는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농산물 판매업소 등 유통 현장에서 직접 샘플을 수거해 검사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등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즉시 유통을 차단하고 판매를 중단하며 전량을 회수하여 폐기한다. 또한, 생산자와 유통자에 대해서도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병행하여 위해 식품이 시민의 식탁에 오르는 것을 철저히 차단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기후 특성상 농약 사용이 늘어 농산물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생산부터 유통, 소비 단계까지 철저한 사전 검사 체계를 가동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건강위생과는 안전한 식품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와 같은 시기별·테마별 수거·검사를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상시 위생 감시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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