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리자 시스템 교육을 본격화했다. 지난 28일 군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읍·면 및 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빠망카드 시스템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농촌 기본소득 대상자 관리와 카드 발급 업무는 빠망카드 관리자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번 교육은 이 시스템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빠망카드 등록, 정보 변경 및 관리 등 실무 중심의 시스템 활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담당자들은 교육을 통해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능들을 익혔다. 진안군은 지난 6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기본계획 심의, 읍·면 담당자 실무 교육, 주민 설명회를 차례로 진행해왔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7월 13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4일 기준, 총 1만 8191명이 신청을 완료하여 목표 신청률 74%를 넘어섰다. 군은 앞으로 신청자들의 자격 검증과 실거주 확인 절차를 거친다. 이 과정을 통해 8월 18일까지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8월 26일까지 카드 시스템 등록 및 카드 배부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첫 농촌 기본소득은 8월 31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정부 방침에 따라 기존 거주자에게는 7월분 기본소득이 소급 적용되어 1인당 30만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읍·면 담당자들의 시스템 활용 역량이 강화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급 대상자 확정과 카드 발급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농촌 기본소득이 주민들에게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안군의 농촌 기본소득 지급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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