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 건강마을 조성 ‘찾아가는 마을극장’ 운영 (영덕군 제공)



[PEDIEN] 영덕군보건소가 문화·여가 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극장’을 6년째 이어가고 있다. 병곡면 건강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영덕문화관광재단, 정보화 영덕대게보존마을이 주관하며, 경로당이나 마을 회관을 직접 방문해 영화 상영과 함께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는 이웃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며 정서적 함양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올해는 병곡면 이천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사천리, 백석2리, 송천1리 등 면내 12개 마을을 차례로 방문하며 사업을 확대한다.

김상덕 영덕군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마을극장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느꼈던 농어촌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웃고 소통하며 활력을 얻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 주도형 건강위원회 운영과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