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고령 농업인과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농촌왕진버스 지원사업'의 올해 첫 번째 의료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 27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양농협이 주관했다.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아이세이버 안경원, 광양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전문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봉강면과 옥룡면의 주민 260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 검진, 치매 검사 등 맞춤형 건강검진과 의료 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농협 행복나눔봉사단 80여 명도 동참하여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돕는 등 무료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의료 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검진 기회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인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받는 등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임채기 소장은 "고령화가 심화하는 농촌 지역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게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료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 지원사업은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로, 올해 두 번째 사업은 11월 중 광양동부농협 주관으로 옥곡면과 진월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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