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수변 지역 집중 방역소독…시민 건강 보호 ‘총력’ (나주시 제공)



[PEDIEN] 나주시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장마 이후 급증하는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나선다.

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4개월간 빛가람호수공원, 대호수변공원, 남평 드들강 일대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변 지역 3곳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위생 해충 발생 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총 16개 반 33명으로 구성된 방역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보건소는 혁신도시, 중부, 남부 권역별로 3개 반 6명을 투입하며, 읍면 지역에는 13개 반 27명이 참여해 지역별 맞춤형 방역 활동을 수행한다. 방역반은 풀숲과 공원, 주거 밀집 지역 등 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소독을 진행하며, 방역기동반을 통해 시민들의 방역 민원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차량 진입이 어렵거나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호수공원 등에는 친환경 유충구제 드론 방역이 실시된다. 이는 유충 단계에서부터 해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친환경적인 방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김인자 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위생 해충 활동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선제적 방역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해충 서식지 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