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도시 순천, ‘천 개의 아이디어’ 공모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청년이 정책의 단순 수혜자를 넘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청년주권' 실현을 목표로 하는 '천 개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27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청년친화도시 조성 △도시공간 활성화 △청년 소통·홍보 △일자리·주거·복지·문화·교육·안전 등 청년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제안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8월 말 순천시 누리집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 우수상 3명에게 각 50만원, 장려상 5명에게 각 20만원, 입선 50명에게 각 1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총 59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시는 단순한 시상에 그치지 않고,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청년의 시정 참여를 실질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이 주도적으로 도시 변화를 이끌어가는 청년친화도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청년의 생각이 정책으로 실현되고, 그것이 곧 청년의 삶을 바꾸는 것이 청년친화도시의 핵심”이라며 “순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청년과 시민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