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는 2026년 시민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이번 양성과정은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효과적인 강의 역량을 갖춘 시민 활동가를 육성하여, 시민들이 주도하는 환경교육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8주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기본과정에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 탄소중립 실현 방안 등 환경 전반에 대한 이론 학습과 함께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심화과정은 더욱 전문적인 내용을 다뤘다. 환경교육의 철학과 시민환경해설사로서의 역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설계 방법, 실제 강의 구성과 시연 준비까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쌓은 전문 지식과 역량을 지역사회 환경 교육 활동과 적극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경분 환경정책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환경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모든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료생들이 환경 문제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전달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이끄는 지역 환경 교육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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