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가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자율방재단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7월 24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열린 '2026년 성북구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려는 성북구의 의지를 보여줬다.
이날 교육에 앞서 지역 재난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헌신한 유공 단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재난 현장을 지켜온 우수 단원들은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의장 명의의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는 단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앞으로의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는 성북구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 환경 변화로 인해 다양해지는 신종·복합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성북소방서 현장대응단이 전문 강사로 초빙되어 재난 유형별 특성 이해, 현장 대응 요령, 안전 활동 유의 사항 등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내용들을 전수했다.
임윤식 성북구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은 복합 재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신속한 예방·대응 활동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발맞춘 실효성 있는 교육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자율방재단이 성북의 든든한 안전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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