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유앤아이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26년 화성특례시 청소년 AR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를 융합하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신체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형 청소년 정책의 선도적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대회 첫날인 25일에는 관내 초·중학교 25개교 32개 팀이 참가하는 화성특례시 지역 예선이 진행됐다. 이튿날인 26일에는 화성뿐만 아니라 서울, 광주,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청소년들이 모여 총 39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선수와 관람객을 포함해 총 1104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AR피구는 기존 피구의 박진감 넘치는 재미에 가상 환경과 실제 움직임을 결합한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다. 이 방식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협동심과 순발력, 신체 활동 능력을 자연스럽게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 기존 스포츠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의 의미는 크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계기로 미래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및 건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여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희정 성평등가족국장은 “전국 최초로 개최된 청소년 AR피구대회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신체 활동에 참여하도록 마련된 새로운 스포츠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청소년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환경에 맞는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청소년들이 건강과 창의성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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