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동부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폭염 특보 발효 시를 대비해 등록된 대상자 3300여 명의 건강 상태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각 보건소는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건강 이상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 만약 건강에 이상이 발견될 경우,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집중 관리에 나선다.
단순 건강 확인을 넘어, 모자와 냉감바지, 보냉병 등 폭염 대응에 필요한 물품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무더위쉼터 이용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상세히 안내하여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 동안 건강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꾸준한 건강 모니터링과 안부 확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어르신과 만성질환자와 같이 폭염에 더욱 취약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방문건강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은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연계해 기후 변화에 따른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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