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시 기산면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하는 따뜻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3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보행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의 2026년 특화사업으로 기획되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실버카를 전달하는 한편,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 수칙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무더운 여름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도 가졌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 집 근처를 나서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실버카 덕분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동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제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영 기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기산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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