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진주시와 사천시 일원에서 ‘2026년 청소년 진로 지원 꿈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 지역의 핵심 산업과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캠프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정착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첫날, 사천시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해양 및 자연 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경남 지역의 항공우주 분야를 대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을 견학했다. 이어서 진주 경남과학교육원으로 이동해 우주과학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시간에는 진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진로 설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나의 미래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발표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진주시 지수면에 위치한 승산부자마을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배웠다. 또한 남강 물빛나루 쉼터에서 김시민호를 탑승하고 남강유등전시관을 관람하며 진주의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폭넓게 체험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지역 산업과 미래 가능성을 직접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주시는 이처럼 청소년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