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자원봉사센터, 환경교육·EM흙공 만들기 체험 실시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5일 도담도담 가족봉사단 13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EM흙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기후변화, 수질오염,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 유익한 미생물 조합체인 EM과 황토, 발효액 등을 섞어 EM흙공을 직접 만드는 체험 활동에 나섰다.

EM은 악취를 줄이고 유기물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하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만든 EM흙공은 약 한 달간 발효·숙성 과정을 거친 후, 다음 봉사활동에서 환경 캠페인과 함께 지역 하천에 투척되어 수질 정화 및 하천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권서범 가족은 "아이와 함께 환경 교육을 듣고 EM흙공을 만들면서 환경 보호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며 "다음 활동에서 직접 만든 흙공으로 깨끗한 하천을 만드는 데 동참할 생각에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한웅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환경 보호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봉사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담도담 가족봉사단과 함께 환경 보호 및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