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동 주민자치회, 주민 200여명 모여 마을 발전 머리 맞대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7월 25일, 주민 200여 명과 함께 마을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6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광명새마을금고 본점 강당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총회는 하모니카와 금관앙상블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주민자치회의 감사 및 추진사항 보고가 있었으며, 2027년 자치계획 발표 및 주민투표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순서로는 지역 현안에 대한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무지개골목길 정원 정비·관리 및 클린캠페인’과 ‘행복디지털 건강 인문 아카데미’라는 두 가지 자치계획 사업이 확정되었다. 이 사업들은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광명전통시장 및 주변 골목 환경 개선’을 주제로 진행된 공론의 장에서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과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마을의 변화를 촉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가 주민이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지방 자치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제안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민병돈 주민자치회 회장은 참석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살기 좋은 광명3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오하정 동장 역시 주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지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