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모현읍 주민자치센터 증축·남사 전궁지구 운동시설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시의회 통과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민들의 문화·체육 활동을 위한 공간 확충에 나선다. 모현읍 주민자치센터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증축되며, 남사 전궁지구에는 야외풋살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조성된다.

이 두 가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용인특례시의회 본회의를 원안 가결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모현읍 주민자치센터는 총사업비 9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542㎡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문화강좌실, 다목적실, 헬스장, 그룹운동실, 샤워실 등이 마련된다. 2006년 건립된 기존 행정복지센터 내 일부 공간을 활용해 운영해 온 주민자치센터는 2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 부족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경기도 제1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시의회까지 통과함에 따라 2027년 건축기획용역 및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8년 착공, 2029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남사 전궁지구 운동시설은 다목적체육관과 야외풋살장 등을 포함한 부지면적 3882㎡, 총면적 850㎡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시행자가 시설을 조성한 뒤 기부채납하면 시가 관리·운영하게 된다.

이 시설은 남사읍 전궁리 259-4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건축허가 완료 후 9월 착공, 2028년 1월 준공을 거쳐 3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일정에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