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PEDIEN] 예천군이 ‘천년의 숨결 따라, 국보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2026 국보·보물 순례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6일, 서울과 광주 지역 불교 순례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순례단은 예천의 유서 깊은 사찰과 국가유산을 탐방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은 기도, 순례, 문화 해설, 명상을 융합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의 첫 순례지인 한천사에서는 안병윤 예천군수가 직접 순례단을 맞이하며 환영 인사를 건넸다. 순례단은 BTN 불교 TV 대표 기도법사인 도안스님의 지도 아래 기도 법회를 봉행하고 보물 ‘한천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참배했다.

이어 고려 시대의 대표적인 석탑이자 국보인 ‘개심사지 오층석탑’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순례단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은 후 탑돌이를 하며 개인적인 발원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의 마지막 일정은 용문사에서 진행되었다. 국보 ‘대장전과 윤장대’를 둘러보며 도안스님의 법문과 사찰 해설을 경청했다. 또한, 예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명상과 사찰 답사 체험도 병행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번 팸투어가 예천의 우수한 문화재와 빼어난 자연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국가유산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예천을 순례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