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삼계탕으로 나눈 따뜻한 돌봄 (안동시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 안동시 풍산읍에서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중복을 하루 앞둔 지난 7월 24일, 폭염에 취약한 지역 주민 34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이번 활동은 추진단의 대표 사업인 '말벗도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추진단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장애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삼계탕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이기연 추진단장은 "홀로 지내시는 이웃들에게는 여름이 더욱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삼계탕 한 그릇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마을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돌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정미옥 풍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하고 따뜻한 풍산읍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말벗도우미 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원을 지속하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