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야 신천 어르신 행복 안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1일, 사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안부 파트너' 23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적 고립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차원의 촘촘한 돌봄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자체 개발한 고립감 측정 도구를 활용해 우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50명을 선정했다. 이후 행정복지센터의 1차 방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안부 파트너와 1대1로 연결해 개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부 파트너들은 정기적으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을 한다. 더불어 주거 환경 내 잠재된 안전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필수 안전용품 지원 및 안전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쓴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이상 징후나 추가적인 복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련 기관과 신속하게 연계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23명의 안부 파트너는 간호사와 협력하여 대야동과 신천동 지역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이들은 건강 상담, 정서적 지지, 말벗 활동, 그리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상을 지원한다.
교육 과정에서는 안부 파트너들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구체적인 요령과 함께, 위기 상황 발생 시 관계 기관에 올바르게 연계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엄계용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안부 파트너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관심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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