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 시설 개선 및 HACCP 인증 성과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의 소규모 가공사업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시설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형님아우동생’ 가공사업장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 엄정면에서 ‘깨꽃피는 엄정’이라는 브랜드로 충주산 참깨와 들깨를 활용해 고품질 참기름과 들기름을 생산하는 ‘형님아우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HACCP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 환경을 조성하고, 최신식 깨 세척기, 착유기, 곡물볶음기 등 현대화된 가공 장비를 도입하는 데 힘썼다. 더불어 전문 컨설팅과 IoT 기반의 자동 온도 기록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전 공정의 위생 및 안전 관리 기반을 다졌다.

이를 통해 원료 입고부터 제조, 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저온 로스팅과 미세 여과 공정을 거쳐 생산된 참기름, 들기름, 볶음참깨 등은 충주씨샵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이번 HACCP 인증 획득은 제품의 신뢰도를 한층 높여줄 뿐만 아니라, 판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업인 가공사업장의 위생·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가공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