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이어진 나눔’ 태안신협 문기석 이사장, 태안군에 360만원 기탁 (태안군 제공)



[PEDIEN] 태안신협 문기석 이사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60만원을 태안군에 기탁하며 36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기탁식은 지난 22일 태안군수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윤희신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문 이사장은 1991년부터 올해까지 총 1억 7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기부 36년째를 맞아 360만원을 성금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 해도 빠짐없이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며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왔다. 이러한 행보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태안신협을 이끌며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서 온 문 이사장은 개인적인 기부 활동 외에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다각도로 펼쳐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7년 태안군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기석 이사장은 “액수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부 인생 50년을 목표로 군민 여러분께 봉사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