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에서 전국 중학교 축구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열렸다. '아름드리 2026 서산해미읍성배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과 스포츠테마파크 등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00년부터 천안에서 열려 유소년 축구 유망주의 등용문으로 꼽혔던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의 역사와 권위를 잇는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올해부터 서산시가 새롭게 대회의 바통을 이어받아 대한축구협회, 충청남도축구협회, 서산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대회를 주최하고 주관한다.
전국 각지의 중등부 학교 및 클럽 64개 팀, 총 1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승컵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대회는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여름 방학 기간에 개최되어 선수단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축구 관계자들의 방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러한 방문객들의 장기 체류가 지역 내 숙박업소와 식당 등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룡기 대회의 명성을 이어받는 해미읍성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가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서산의 매력을 알리고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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