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6 소셜아이어워드 3년 연속 최우수상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가 2026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지방자치기관 시청 분야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서비스 평가 시상식에서 거둔 성과다.

지난 23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당진시는 공식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운영하는 모든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관공서 특유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을 벗어나 최신 트렌드를 활용한 시정 홍보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결과로 풀이된다.

당진시는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 정보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 정보, 지역 축제, 관광 명소 등을 SNS 콘텐츠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화 '왕과 나는 남자' 열풍 속에서 단종의 어머니 현덕왕후 생가 추정지인 '궁말'의 유래를 소개하며 지역 역사 가치를 재조명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온라인에서 유행했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역 전통 조정 경주를 패러디해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를 소개하는 등 창의적인 시도가 시민들의 큰 주목을 이끌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SNS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시정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현재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4개 SNS 채널과 소셜정책포털 '플러그인당진' 누리집을 통해 총 1,337건의 콘텐츠를 제작, 시민들에게 시정, 교육, 문화,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당진시의 성공적인 SNS 소통 전략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