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홍보 운영 (진천군 제공)



[PEDIEN] 충북 진천군이 지난해 335명에게 1,572필지, 총면적 1.4㎢에 달하는 조상 명의 토지를 찾아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토지 소유자가 사망 후 상속인이 알지 못하는 토지를 지적 전산망을 통해 무료로 찾아주는 행정 서비스다. 과거에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를 조회하기 위해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해졌다. 특히 가족관계증명서 등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본인 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접수가 가능해져 신청 절차가 한층 간편해졌다.

물론 온라인 이용이 어렵거나 2007년 12월 31일 이전 사망자의 토지를 조회해야 하는 경우에는 기존처럼 군청 민원토지과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이미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토지 재산 조회를 신청한 경우라면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진천군 민원토지과장은 "조상들이 재산 정리를 하지 못하고 사망해 후손들이 알지 못하는 토지가 생각보다 많다"며 "온라인 서비스가 간편해진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정당한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후손들이 상속받을 재산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돕는 중요한 행정 지원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