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PEDIEN] 충북 진천에서 스카이광고를 운영하는 김원동·강원혜 부부가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는 지역 내 야외 근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아이스 조끼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4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루어졌으며,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부부의 10년째 이어지는 꾸준한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올여름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더위 속에서 야외에서 땀 흘리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전해 들은 부부는 선뜻 이번 후원에 동참했다.

김원동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아이스 조끼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북협회 진천군지회와 진천군노인복지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두 기관에서 운영하는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야외 근로자 60여 명은 올여름 더욱 시원하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부부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아이스 조끼는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