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음성군 금왕읍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금왕읍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5일, 금왕읍 구계1리에서 뇌경색 등 지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80대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했다. 이 가구는 기존에 사용하던 냉장고가 고장 난 상태로 무더위를 보내고 있었다.
이번 나눔은 지난 4일, 해당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 과정에서 이 같은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봉사회 회원들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나눔을 추진했다.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새 냉장고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천 금왕읍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봉사회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목소리도 이어진다.
유승희 금왕읍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금왕읍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금왕읍적십자봉사회는 이번 냉장고 전달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및 물품 기탁,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