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제22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 선출 (국회 제공)



[PEDIEN] 제22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 이만희 의원이 선출됐다. 3선 의원으로서 정책통으로 불리는 이 의원은 그동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에서 여야 간사 역할을 맡으며 원활한 소통과 협치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의원은 농어촌 지역의 고령화와 복지 사각지대 문제, 농어업인 생활 안정 문제 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특히 지역구인 영천·청도를 중심으로 고령 농어업인의 돌봄 공백과 소득 지원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업무를 추진하는 강한 추진력을 선보여 왔다는 평가다.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을 두루 거치며 당내 리더십을 인정받은 이 의원은 의정 갈등 해법 모색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실무 논의를 주도하는 등 문제 해결 능력을 입증했다.

보건복지위원장 당선 직후 이 의원은 22대 국회 초반 민주당의 일방적인 국회 운영 행태를 비판하며 정치 퇴행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지적했다. 그는 필수의료 붕괴와 지역 의료 격차 심화 등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직결된 문제를 다루는 상임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 이 의원은 경북 북부권 의과대학 설치, 연금개혁, 노인·다문화·장애인 지원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여야 간 충분한 대화를 통해 최적의 합의안을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정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견제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만희 의원은 소외되고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보건복지위원회를 만들어 국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