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의원, 국회 산자중기위 ‘상임위원장’ 선출 (국회 제공)



[PEDIEN]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제22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며 경기북부 지역 정치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김 의원은 6명의 상임위원장 후보 중 가장 높은 95.0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여야 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경기북부 출신 의원이 산자중기위원장을 맡는 것은 국회 개원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4년간 산자중기위원회에서 여당 간사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쌓아온 김 의원은 첨단 산업 육성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에 주력해왔다. 특히 'K-칩스법' 개정을 주도하고 반도체특별법, 산업기술보호법 등의 발의와 심사를 이끌며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도 힘썼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법' 등을 직접 발의해 통과시키며 민생 경제 안정에 기여했다.

이번 선출은 김 의원의 전문성과 의정 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수도권 규제와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로 낙후됐던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에도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대규모 산업 정책 적용에 탄력이 붙으면서 첨단 산업단지 유치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김 의원은 위원장으로서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통해 국가 첨단산업의 도약을 이끌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민생 경제 회복에 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