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이 급변하는 국가 산업 정책 환경에 발맞춰 무안군이 RE100 국가산업단지 대응과 미래 성장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7월 22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 산업 정책이 재생에너지 기반의 첨단산업 육성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특히 최근 출범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가 관련 특례와 조례 제정을 통해 강력한 정책 의지를 보이는 만큼, 무안군 역시 이에 상응하는 명확한 대응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은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첫째, 부서 간 협업을 아우르는 RE100 국가산단 대응 총괄 전담 조직을 신설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정부 정책 연계 및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둘째, 유치 대상 산업과 필요한 기반시설 구축 계획, 구체적인 지원 체계 등 실질적인 실행 계획을 군민과 투명하게 공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보 공유는 군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여 사업 성공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다.
발언 말미에 정 의원은 "기회를 만드는 것도, 놓치는 것도 사람"이라며,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현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준비"라고 역설했다. 그는 무안군이 국가 정책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집행부가 미래 전략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의회 역시 군민의 삶과 무안의 미래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지방 의회가 지역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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