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팀 권역별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체계 강화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조기 안착과 현장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한 '2026학년도 상반기 학생맞춤통합지원 거점-연계학교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 모델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초등학교 8교, 중학교 4교 등 총 12개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인근 연계학교를 묶어 12개 권역별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 협력체계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재정적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각 학교의 운영 사례와 지원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복지관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학생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지원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6년 하반기에도 거점-연계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찾아가는 컨설팅과 지역사회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진형 교육장은 "학생들의 복합적인 어려움은 어느 한 교사나 한 학교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거점학교 중심의 촘촘한 협력 네트워크와 지역사회 자원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학생맞춤통지원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 중심의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