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혁 경기도의원,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대형 물류센터 화재 대응체계와 특수구조 역량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종혁 의원이 2026년도 소방재난본부 주요업무보고에서 대형 물류센터 화재 대응체계와 특수구조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최근 발생한 인천 지역의 대형 물류센터 화재 사례를 들며, 2021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이후에도 유사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메자닌 구조 등 복잡한 내부 구조를 가진 물류센터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내부 구조, 적재물, 위험물질 정보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장 관계자와의 합동 훈련 등 실전 중심의 예방 활동을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초동 대처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119특수대응단과 관련해서는 수난사고 등 특수구조 출동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할 때,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특수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인력 및 장비 확충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방학교 업무보고에서는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의 낮은 합격률을 언급하며, 전문 교육 강화를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