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은정 의원이 유보통합 교원 연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상반기 7개 과정에 총 884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참여율은 388명으로 집계됐다. 박 의원은 집합 연수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린이집 교원의 근무 여건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연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7개 유보통합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안은옥 전남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 중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388명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현장에서 연수 참여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근무 시간과 대체 인력 문제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 원장은 종일 보육으로 인한 오후 집합 연수 참여의 제약이 있을 것으로 보고 원격 연수를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연수 5회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단순히 연수 횟수와 참여 인원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의 차이를 해소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교육·보육 과정 및 놀이 수업에 실제로 적용 가능한 연수가 되도록 연수 이후 컨설팅과 우수 사례 공유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유보통합의 궁극적인 목표가 모든 아이에게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것임을 재차 강조하며, 어린이집 교원의 근무 여건과 요구를 세밀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찾아가는 연수, 원격 연수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여 연수에서 소외되는 교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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