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사랑실버봉사단, 무더위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구슬땀’ (영천시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는 이들이 있다. 영천사랑실버봉사단은 지난 22일, 단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강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금호강 수질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난달 미리 제작했던 EM흙공을 금호강에 투척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강변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비 활동에도 힘썼다.

2001년 6월 창단된 영천사랑실버봉사단은 23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매월 1~2회 꾸준히 금호강변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왔다. 더불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과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성낙균 단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를 이끄는 봉사단체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피겠다”며 “회원 모두가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재철 영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영천에 대한 열정은 무더운 날씨도 잊게 할 만큼 뜨겁다”며 “삼복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