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6년까지 이어질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주축이 될 '남동구 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 발대식 및 보수교육을 최근 개최했다.
남동구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구월중, 만수북중, 만수여중, 상인천여중, 인천금융고, 문일여고, 석정여고, 인제고 등 관내 8개 학교의 또래상담자 48명과 지도교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발대식 1부에서는 또래상담자로서의 선서와 위촉식이 진행되었으며,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교별 동아리 소개와 참가자 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오후에 진행된 보수교육은 또래상담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세를 다지고, 도형 및 동물 그림을 활용한 실제 상담 기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은 친구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주는 역할이 아닌, 친구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안전하게 표현하도록 돕는 '조력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숙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부원들과도 더욱 가까워져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자 센터장은 "친구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서 이해하는 또래상담자들이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는 일정 교육을 수료한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또래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조기 발견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앞으로도 예방 캠페인, 챌린지 활동, 지속적인 보수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교 내 또래상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및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상담전화 1388 또는 센터로 문의하면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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