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이 야간 통행이 잦은 골목길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총 사업비 22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야간 보행 취약지역 50곳에 새로운 번호판이 설치됐다.
사업 대상지는 서천경찰서가 제공한 안전 취약 지역 자료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군은 현장 조사를 통해 유동인구, 야간 보행 환경, 방범 시설 현황, 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가장 필요한 곳들을 최종 확정했다.
설치된 LED 기초번호판은 낮 동안 태양광을 저장했다가 밤이 되면 자동으로 불을 밝히는 친환경 시설이다. 건물 없는 도로변이나 골목길에서도 정확한 위치 파악을 돕는다. 이를 통해 야간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 범죄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이나 소방관 등 관계 기관에 현재 위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릴 수 있어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명재 민원지적과장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행정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된 주소 정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살기 좋은 정주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